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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이츠(UBEREATS)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우버 테크놀로지가 시작한 온라인 음식 주문 및 배달 플랫폼입니다.2014년 8월에 개릿 캠프, 트래비스 캘러닉에 의해 창립되었습니다. 미국내에서는 포스트메이트(Postmate) 보다는 후발주자에 해당되는 우버이츠이지만 전 세계 30여 개국의 200개 이상의 도시의 식당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테블릿의 앱 또는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우버이츠의 경우 한국에서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한국의 음식배달 중계 서비스 시장 규모는 약 3조원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음식배달 시장 규모는 약 15조원으로 추산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시장인거죠~!  음식배달 시장은 전체 시장 규모의 20%에 불과하기 때문에 배달앱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큽니다.


배달 강국 한국에 상륙한 우버이츠(UBEREATS) [ 배달 앱/ 배달의 민족/ 카카오 ]


[이미지 출처 : 우버이츠 USA]


우버이츠 코리아



카카오 측은 카카오톡과 카카오미니 이용자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카카오톡 주문하기의 서비스 범위(일반 음식점 배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합니다.)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AI 스피커 카카오미니에서 전화 주문 기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기도 합니다. 


네이버는 이미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Clova)'가 탑재된 스피커로 '배달의 민족' 등록 업체의 배달 음식 주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사용자가 클로바 계정에'배달의 민족'을 연동시킨 뒤 클라보 기반 AI 스피커에 " 치킨 시켜줘"라고 말하면 미리 등록해놓은 업소의 치킨 메뉴가 주문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우와~! 정말 배달은 한국이 짱입니다. ^^ 저도 말하고 싶네요.. 난 짜장면 시켜줘~~ ^^



우버이츠는 한국에서도 배달 대행 서비스의 후발주자에 들어가는데 카카오와 네이버와 함께 어떤 대결을 펼칠지 기대가 되는데요. 


현재 한국에서 우버이츠가 내세우고 있는 서비스로는

최소 주문 금액 NO!  1인분도, 커피 한 잔도 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기간 한정 배달비 무료!

실시간 배달 경로 확인! 우버만의 첨단 기술로 배달 파트너의 실시간 경로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버 택시의 첨단 기술을 이용하는 우버이츠이다 보니 이런 면에서는 확실히 편리합니다. 또 우버이츠는 아무래도 후발주자이다 보니 통크게 프로모션을 많이 해서 할인코드를 많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처음 가입시에 여러사람의 이름으로 돌아가면서 이용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 (참고로 미국에서 우버이츠는 $4.49, 포스트메이트는 $3.99 기본 서비스 비용입니다.) 아무래도 아직까지 배달파트너가 많지 않은 우버이츠이기 때문에 이런 프로모션을 많이 시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앞으로도 카카오와 네이버에 맞서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배달 문화가 자리잡혀 있는 한국에서 우버이츠도 자리잡기를 바래봅니다. 각기 다른 업체에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는 것은 소비자에게는 보다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니까요. ^^


정말 미국에 살다보면 한국의 배달 문화가 그립습니다. 

그래도 미국이지만 엘에이에서는 우버이츠와 포스트메이트 보다 오래 전부터 있던 한인 딜리버리 업체들이 있어서 불편한 것 모르고 살았는데 라스베이거스에서 살다보니, 엘에이의 배달 대행 서비스가 많이 그립습니다. 물론 라스베이거스에도 우버이츠와 포스트메이트는 있지만 아무래도 한인 식당의 다양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아쉬울 수 밖에 없습니다. 


배달 강국! 대한민국의 카카오와 네이버의 대결에서 미국의 우버이츠(UBEREATS)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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