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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게임치에요. 게임을 좋아하지만 잘하지 못하죠. 그래서 내가 하나의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는 그 게임에 많은 시간이 필요해서 자주하지 않는 편이였어요. 꽂히면 헤어나오지 못하는 성격이라서요. ^^ 그런 제가 짝꿍을 만나고 게임을 다시 하게 되었죠. 대부분의 남자들이 그렇듯이 짝꿍은 게임 매니아에요. 짝꿍의 경우 포르자 호라이즌(Forza Horizon), 로리 맥길로이 골프(Rory Mcilroy Golf),가끔 Madden(풋볼 NFL)을 좋아해도 옛날 시스템이랑 옛날 게임을 더 좋아해요. 저도 그렇구요.

우리가 나이 드는건가? 아니면 요즘 게임들이 너무 어렵나? 그것도 아니라면 옛날 게임들이 익숙해서 그럴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지만 어찌됐든 요즘에 우리와 비슷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닌텐도 Wii HDMI [게임 이야기]



우리는 항상 차 게임이나 골프 게임을 좋아하고 스트리트 파이터2, 카운터 스트라이크는 우리가 크면서 무조건 잘해야 했던 게임이였습니다. 특히 남자들에게는요. 하지만 지금까지도 마리오 카트를 할 시간은 어떻게든 만든다. 어쩌다가 한번씩은 슈퍼 니텐도에 수퍼 마리오 월드, 동키코 컨트리를 깬다. 아니면 좀 더 어려운 것을 할 때는 젤다 오카리나 타임 , 아니면 마조라스 마스크도 클래식이죠.

스매쉬 브라더스 아니면 마리오 파티는 사람들이 놀러왔을 때 하기에 재밌습니다..... 동키콩(거의 다) 타이거우즈 골프, 핫샷 골프, 니드포스피드(거의다) 모두 재밌는 게임이고 한번씩 하지만 그래도 나한테 1위는 마리오 카드다.

나는 아직까지도 마리오 카트가 처음 나왔을 때를 기억한다. 동네친구들이랑 하루에 몇시간씩 돌아가면서 했었다. 서로 레이스 하는 것도 재밌지만 배틀모드가 재밌다. 아마  배틀 모드같은 게임이 나온건  마리오카트가 처음 일것이다. 우리는 7~8명이서 내 차례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곤했습니다. 



어렸을 때 내가 수퍼 닌텐도로 하던 마리오 카트는 이제는 오랜 역사가 있다. 게임 큐브 버전, 더블 대시에서 카트 하나에 두명씩 타고 레이스하는 것 부터 3DS처럼 갖고다니면서 할 수 있는 시스템에서 드리프트도 하고 이제는 마리오카트 8편까지 있습니다. 8편은 화질도 좋고 훨씬 더 빠르고 카트 종류에 벤츠도 있습니다. 








잠깐 이건 다른 말이지만 닌텐도의 위의 HDMI 없는 사람들에게 


나는 아마존에서 Wii를 HDMI로 연결할 수 있는 아답터를 $12주고 샀습니다. 저 처럼 아직까지 위를 많이 하는 사람들은 요즘 HDTV에 연결했을 때 아주 큰 차이를 느낄 겁니다.  처음에는 저도 살까말까 했습니다. 왜냐하면 애당초 닌텐도 위가 HD용도로 나온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에 큰 차이가 날까 하고 구매를 망설였습니다. 근데 사보니까 차이가 큽니다. 특히  '게임 큐브' 게임을 할 때는 더더욱 차이가 납니다.


요즘 친구가 추천해서 하기 시작한 게임 중 하나가 어쎄신 크리드입니다. 물론 이 친구가 나한테 보여줄 때는 가장 최신 버전인 어쎄신 크리드 오리진을 보여줬기 때문에 전 바로 그 게임에 꽂혔습니다. 하지만 이 친구가 1편부터 해야지 스토리를 알 수 있다고 해서 1편인 어쌔신 크리드부터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아주 재밌습니다. 가끔 똑같은 부분이 반복되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언젠가는 진짜 해보고 싶은 것은 실제 마리오 카트 투어입니다. 

그렇습니다. 일본에는 실제 마리오카트 투어가 있고 커스튬까지 입고 카트를 타고 실제 일본의 도로를 달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 내가 알아봤을 때 커스툼이랑 카트를 2시간 대여하는 것 까지 해서 달러로 $80 정도였습니다. 솔직히 나는 뭐가 더 재밌을지 모릅니다. 실제 마리오 카트 투어 아니면 마리오카트 VR도 엄청 재밌어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역시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러면 아예 둘다 경험해보고 닌텐도 박물관까지 들려보면 정말 행복하겠어요 =)



[Picture from asianwander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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