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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효능 침묵의 장기 간 간건강을 지키는 해독 비법 글루타치온과 사과식초 레시피ㅣ 담즙을 순환시켜라 307회 엄지의 제왕 늙은호박브로콜리 스프 ㅣ 간G수프ㅣ 간 염증 줄이는 차가버섯차

다가온 연말 늘어나는 술자리! 습관적인 음주와 잘못된 식습관이 간에 독소를 쌓게 해 간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딱딱하게 굳어서 건강을 위협하는 간! 소리 없이 굳어가는 내 몸의 해독기관 간을 지켜라!

간에 쌓인 독소를 빼고 염증을 줄여 간건강을 지키는 비법! 307회 엄지의 제왕에서 공개합니다.

간은 머슴과 같이 묵묵히 일하는 기관입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로도 유명한 내 몸의 해독기관입니다. 

소리 없이 굳어가는 간을 지켜야 합니다.

흔히들 간을 생각하면 술을 안먹으면 간이 건강할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음식을 통해서 들어온 영양소들이 간으로 오게되고 거기에는 분명히 독소와 노폐물이 있는데 간에서 이 것들을 걸러줍니다. 간은 밤새도록 쉴새없이 일하는 장기입니다. 

간은 70%까지 손상이 와도 통증과 자각 증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소가 과다하게 쌓히면 통증을 못느끼는 것도 있지만 이미 간의 치료시기를 놓치게 됩니다. 그런 간이 간염이 되고 딱딱하게 굳어서 또 간경화로 발전하게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간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2017년 간경화로 진단받은 환자가 10만명이 넘습니다. [출처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그 중에서 50~60대가 환자의 60% 이상을 차지합니다. 

사실상 중년 이후는 간 건강이 위험하다! 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를 지난 여성의 경우 간 질환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간 건강에  각별이 신경써야 합니다.

술 외에도 간을 위협하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간이 딱딱해지면 생기는 문제점은? 

간이 딱딱해진다는 것은 간에도 상처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간에 독소가 쌓이면 간염이 발생하고 손상이 반복되면서 상처나면 딱지가 앉듯이 간에도 딱지가 앉아 간의 섬유화가 진행되고 이것들이 축적이 되다보면 딱딱해진 간이 되고 어느 한계를 넘어가게 되면 돌아오지 않습니다. 이 것을 간경화라고 합니다. 간이 갖고 있는 해독능력, 재생능력이 다 떨어지게 됩니다. 

간경화 지속 시 색 또한 선홍빛에서 흑갈색으로 변하고 처음에는 간이 부어오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울퉁불퉁해지고 쪼그라들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선홍빛을 띠는 매끄럽고 건강한 간 VS 흑갈색으로 딱딱하게 굳은 간 [실제 우리 몸의 간은 아니고 비슷한 느낌만 보여주는 것입니다.]

간은 우리 몸 혈액의 1/4를 저장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면 해독작용이 저하되어 혈액의 색깔이 탁해집니다. 그러기 때문에 얼굴 색이 어두워보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간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의 일종이므로 우리는 예민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습니다. 

선척적으로 까맣게 태어난 (멜라닌 색소가 많은) 경우가 아닌, 평소보다 얼굴색이 어두워지면 간건강을 체크해야 합니다. 

 

위에 사진처럼 한번 딱딱해진 간은 정상으로 되돌아오지 않습니다. 간경화가 시작되면 되돌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간경화를 예방해야 합니다. 만약 간경화가 왔다면 치료법은 간 이식뿐입니다. 

간경화는 예방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간 건강하게 지키는 특급 솔루션

간건강을 지키려면 간을 잘 해독시켜라!

외과전문의 송재현 엄지의 간 해독 비법을 공개합니다. 

간 해독이 중요한 이유는?

간은 해독 기능이 잘되지 않으면 간의 기능이 떨어지게되고 여러가지 독소, 노폐물이 간세포를 공격하고 그걸로 인해서 간세포가 감소하게 되어 결국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간이 해독을 잘하려면 비타민 G를 채워야한다!

실제로 진짜 비타민 G는 없다!!! 

간을 해독하는 성분으로는 글로타치온이 있습니다. 이 것이 비타민 만큼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은유적으로 글루타치온을 비타민 G라 이야기 합니다. 

비타민 G가 왜 중요한건가요? 

간해독에는 단계가 있습니다. 마치 정수기의 필터처럼 간에도 2단계의 해독기능이 있습니다. 

1단계 해독만 강조하면 오히려 간에 악영향을 끼치거나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1단계 해독 과정 : 외부에 있는 독소들, 음식으로 인한 독소들이 들어오면 간으로 보내져서 1단계 해독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 때는 기름에 잘 녹는 독소(지용성)들을 물에 잘 녹아서 혈액을 타고 잘 갈 수 있도록 수용성 독소로 바꿔주는 단계입니다. 

2단계 해독 과정 : 1단계처럼 바뀐 독소가 대변이나 소변으로 잘 배출이 될 수 있는 과정을 거칩니다. 1,2단계 해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비타민 G가 필요합니다. 

글루타치온이 우리 몸에 부족하게 되면 1,2단계 해독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는데 특히 2단계 해독에 문제가 발생됩니다. 

2단계 해독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체내 독소를 더 쌓이게 됩니다. 

1단계에서 해독과정을 거쳤던 독소가 2단계 대변, 소변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다시 간으로 가게되는데 더 독한 노폐물이 되어서 돌아가게 됩니다.

2단계 해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렇게 무한반복하게 되어 간에 쌓이게 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그러므로 단계별 해독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만약에 지용성 독소가 수용성 독소로 바뀌지 않으면 그 기름에 잘 녹는 성분(지용성)은 림프선으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림프선(임파선) 붓는 사람들의 특징을 보면 간의 해독기능이 떨어져있구나! 생각하면 됩니다. 

림프선이 붓는다면 간의 문제 발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단계, 2단계 해독이 다 이루어져야지만 진정한 간 해독이 이루어졌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간 해독제품들은 1단계 해독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이런 제품들을 잘못 사용하게되면 오히려 간에 무리가 됩니다.

오히려 간 기능 개선제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간 해독제하면 대표적인 식품이 밀크씨슬입니다. 

밀크시슬, 헛개나무는 간 해독에 좋게 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1단계 해독에 더 많이 작용합니다.  1단계 해독(지용성→수용성 바뀌는 단계)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2단계 해독이 안되는 사람이 복용했을 경우 오히려 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헛개나무를 너무 진하게 우려내면 독소가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간염이나 간의 질병이 있다면 간이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꿀물 역시 간기능이 좋지 않으면 당 성분이 간에 무리를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꿀물은 많이 섭취하는 것은 아니기에 독소로까지 작용하지는 않지만 항상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이렇게 간 해독에 중요한 글루타치온(비타민 G)의 경우도 20대 이후부터 감소하는데 10년 마다 약 15% 감소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비타민 G는 음식으로 보충이 가능합니다.

비타민 G 음식으로 먹어서 채워라!

비타민 G가 풍부한 대표 음식으로는 브로콜리와 늙은 호박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여름 대표 과일 수박에도 글루타치온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G가 풍부한 겨울철 대표 음식으로는 늙은 호박이 있습니다. 

글루타치온 풍부한 식품 추천 (글루타치온 고르는 기준에 적합한 하이뮨 글루타치온 플러스입니다) ▼

하이뮨 글루타치온 플러스 30p

브로콜리같은 십자화과 채소는 데쳐서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설포라판'이 우리 몸 속에서 '비타민 G'로 전환이 됩니다. 

브로콜리과 늙은 호박을 같이 섭취하면 간의 해독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늙은 호박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식품, 인체 노화의 권위자 스티븐 플랫 박사가 건정한 14가지 슈퍼푸드 중 늙은 호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늙은 호박의 안쪽을 보면 주황색을 띠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서 간에서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데 꼭 필요한 물질이 들어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늙은 호박과 브로콜리를 함께 섭취하는 맛있는 방법을 박미경 엄지의 밥상에서 소개합니다.

간 해독을 도와주는 늙은호박 브로콜리 수프 '간G수프'

죽보다 수프로 먹으면 좋은 점은? 

호박이나 브로콜리를 이용해 죽으로 요리할 경우 물만 들어갑니다. 늙은호박과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에 잘 녹아나옵니다. 수프로 만들면 기름에 볶기 때문에 지용성 영양소가 잘 우러나옵니다. 또한 기름에 볶으면 식이섬유가 부드러워져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항산화 성분 및 영양소가 더 잘 우러나오게 됩니다. 

 

 

◆ 간G스프 재료 (2인분 기준)

늙은호박 100g, 브로콜리 100g, 양파 30g, 소고기 육수 140ml , 우유 140ml , 후추, 소금, 올리브 오일

 ▶ 간G수프 만드는 법

1)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늙은 호박과 브로콜리, 양파를 볶습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다른 기름 사용해도 되나요?

포도씨유, 식용유, 콩기름은 열을 가했을 때 몸에 해로운 트랜스 지방으로 많이 변환되기 때문에 트랜스지방으로 변환이 적은 올리브 오일과 아보카도 오일이 적합합니다. (외과전문의 송재현 엄지의 대답입니다.)

2) 소고기 육수(140ml)를 재료가 잠길 정도로 넣습니다. 

꿀팁 : 간 해독에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필요한데 소고기 속에 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고기 육수를 사용하면 간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아미노산 외에 미네랄을 많이 넣고 싶다면 사골 육수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3) 우유 한 컵(140ml)을 넣습니다.

4) 끓인 재료를 믹서로 간 뒤 중불에서 다시 한번 뭉근하게 끓이고 먹기 전에 소금,후추 간을 개인의 취향에 맞게 하면 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한의학에 유명한 말이 있는데 '간고급급식감이완지'라고 '간이 피로할 때는 단맛으로 그것을 이완시켜 주어라'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단맛은 사탕 같은 단맛이 아닌  늙은호박과 브로콜리에서 느껴지는 담백한 재료 본연의 단맛을 뜻한다고 합니다. 

브로콜리와 늙은호박은 간을 해독하고 피로에 지친 간을 도와주는 작용을 합니다. 

내 몸을 위해서 24시간 열심히 일하는 내 소중한 간을 위해 '간지수프' 집에서 해먹어보아요~~ =)

▶늙은호박 브로콜리 스프 섭취시 주의사항

늙은호박과 브로콜리에는 공통적으로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간 해독에는 도움이 되지만, 신장 질환 말기이거나 만성 질환 환자의 경우 칼륨 배출에 장애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섭취하거나 전문의와 상의하세요. 

간 건강을 위협하는 또 다른 원인!  

지방간을 막아야 합니다. 

지방간은?

간에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쌓이게되서 간 무게의 5% 이상이 되는 것을 지방간이라고 진단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사진을 보면 중성지방이 간에 전체적으로 쌓여서 색이 다를 뿐 아니라 간이 부풀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중 3명 중에 1명은 지방간 현상을 보입니다.

지방간 또한 자각증상이 없이 진행되어 더 무섭습니다. 

지방간 확인법으로는 간 초음파, 혈액검사로 중성지방 수치가 너무 높으면 지방간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이런 지방간을 예방해야 하는 이유가 그대로 방치하면 지방간염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지방간염이 계속 지속되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로 넘어가게 됩니다. 

간경화만으로도 큰 문제점이지만 간경화 환자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약 5% 정도는 간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간경화는 회복이 불가능(간이식뿐)하지만 지방간은 회복이 가능합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지방간이 생기는 것은 맞지만, 술을 마시지 않아도 지방간이 생기는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 말은 술을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아도 음식이 지방간을 유발한다는 말입니다.

 

지방간을 유발하는 음식으로는 술, 밥, 빵, 면이 있습니다. 

뭘 먹고 살라는 말인지요!!!!

술은 알코올성 지방간을 부릅니다. 술을 해독하는 과정 중에 또는 술 안의 당분, 독소 등이 지방간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지방간의 주범은 탄수화물입니다. 밥, 빵, 면 모두 탄수화물입니다. 

나이가 들어도 젊을 때랑 비교했을 때 먹는 양은 비슷합니다. 하지만 40대 이후가 되면 많은 양의 에너지가 줄어들게 됩니다. 체내에 남게되는 탄수화물이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고 저장하는 과정 중에 간에 많이 저장하게 되면 지방간이 되면서 염증을 유발합니다. 바로 그것이 식습관 영향으로 생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라고 합니다.

▶ 건강하게 먹는 법

술을 안마시는게 가장 좋지만 어쩔 수 없이 술을 마셔야 한다면 비법이 있습니다.

술 1잔 =  물 1잔

술 1잔에 물 1잔을 마시면 포만감과 이뇨 작용에 도움을 받아 해독 작용을 좀 더 강화시켜줍니다. 또한 해독작용에는 수분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공급은 알코올 해독에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송재현 엄지의 비법

밥을 기름과 함께 먹으면 간에 도움이 됩니다. 

우스운 말이지만 기름 때는 기름으로 빼라!!의 이치라면 조금 이해가 갈까요!!!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코코넛 오일 밥 짓기

밥솥 아래에 코코넛 한 스푼 넣은 후 밥을 짓습니다.  

코코넛 오일 밥을 섭취하면 저항성 전분이 생성됩니다. 똑같은 밥을 먹더라도 탄수화물의 흡수력이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탄수화물의 흡수율 60% 정도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밥을 하면서 오일이 밥 사이사이에 결합하면서 전분이 분해되는 속도를 늦춰주게 됩니다. 

 

저항성 전분

체내에서 소화 효소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전분

코코넛 오일 외에 다른 식물성 오일도 가능한지?

코코넛 오일이 없다면 식물성 오일인 올리브오일도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잔치국수 같은 면이 먹고싶다면..?

멸치 육수 대신 채소 삶은 물을 육수로 사용하면서 이 채소를 같이 섭취하면 식이섬유가 풍부해져서 면이 당으로 전환되어 흡수되는 것을 많이 줄여줍니다. 

면을 먹을 때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는 것이 지방간을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식습관입니다. 

국수 양념장에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좀 넣어주면 좋습니다. 들기름에 오메가-3 함량이 높아서 간 지방 생성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빵을 먹을 때 좋은 팁은?

약간의 발사믹 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섞어서 빵에 찍어 먹습니다. 오일은 포만감을 줘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빵의 맛도 풍미도 좋아집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올리브오일에는 올레산이 풍부합니다. 올레산인 불포화지방산이 우리 몸의 혈압을 떨어트리고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지방간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 쌓인 간의 지방을 빼는 특급 비법을 공개합니다. 

간건강에 좋은 자연발효 사과식초입니다. 

식초가 됐다는 것은 발효가 됐다는 것입니다. 간 건강의 비법은 사과의 발효 과정에 숨어 있습니다. 

사과식초는 외과전문의 송재현 엄지가 실제 지방간 환자에게도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과식초가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준에 맞는 유기농 브래그 사과식초 추천 ▼

[쿠팡수입] 브래그 유기농 사과 식초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시중에 파는 사과식초는 발효과정을 거치지 않은 인스턴트 식초입니다. 

위의 이미지 속에 있는 요리할 때 사용하는 사과식초는 절대 섭취하면 안됩니다. 

식초가 되게 하려면 유기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야 하는데 위의 사진과 같은 인스턴트 발효 식초에는 유기산 함량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꼭!!! 자연 발효 식초를 섭취해야 합니다. 자연 발효 식초의 경우 유기산 함량이 풍부해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고 지방간에 도움이 됩니다. 

유기산 성분이 간의 지방 분해의 핵심입니다.

 

▶ 간에 쌓인 지방을 빼주는 사과식초 레시피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쿠팡수입] 브래그 유기농 사과 식초

유리병1.2리터, 사과 2개, 물 [유리병 크기에 맞게 사과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팁 : 사과는 껍질째로 깍뚝썰기하여 사용합니다. 껍질째 사용하는 이유는 껍질에 있는 균들이 발효를 도웁니다. 유기농 사과를 사용하면 더욱 좋겠지요. 

1) 소독한 유리병에 사과를 90% 정도를 채웁니다. (발효 시 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병의 90%만 사과를 채웁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2) 사과의 2/3 정도가 잠기도록 물(생수, 정수물)을 채웁니다. 

꿀팁: 발효를 하려면 설탕을 넣어야 합니다. 설탕이 발효 촉진에 도움이 되는 것을 맞지만 단점이 잡균 증식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발효 촉진을 위해 설탕을 넣을 경우 티스푼으로 한 티스푼 정도를 넣습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3) 이틀 동안 뚜껑을 살짝 열어 산소가 들어갈 수 있도록 보관합니다. (뚜껑을 꽉 닫지마세요.)

보통 발효하면 뚜껑을 꽁꽁 싸매는데 공기를 넣기 위해서 살짝만 닫으라고 합니다. 바로 여기에 숨은 발효의 비법이 있습니다.

처음 발효를 하게되면 효모균이 많이 증식을 해야 하는데 이 효모균에는 산소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약 이틀 동안은 산소를 통하게 해 효모균을 배양하는 기간입니다. (이틀동안은 중간에 숟가락으로 저어주면 산소가 더 많이 들어갑니다.)

4) 이틀의 효모균 배양기간이 지난 후 2~3주간 알코올 발효합니다. 

(알코올 발효 기간에는 공기가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뚜껑을 꽉 닫아야 할거 같지만 가스 분출이 있으니 너무 꽉 닫지는 마세요.)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5) 2~3주간 알코올 발효 시 가스 분출을 위해 뚜껑을 살짝 열어둡니다. 

알코올 발효 기간 동안은 공기가 들어가지 않는 것이 좋으니 젖거나 하지 말고 서늘한 곳에서 보관합니다.

6) 3주 후 사과 과육을 채에 걸러 물만 따로 담아 다시 3~5주간 발효시킵니다. 

이 때(3주~5주간) 유기산이 풍부한 초산 발효가 일어나는 기간입니다. 이 때는 산소가 잘 들어가면 좋습니다. 그래서 뚜껑 대신 거름망, 거름종이로 산소를 통하게 해 발효를 원활하게 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자연발효 사과식초 만드는 법은 짧게는 5주! 길게는 8주! 총 2달 정도의 발효기간을 거칩니다. 

 

▶ 간지방 빼는 사과식초 먹는 방법

아침 식사 전 공복에 한 티스푼을 물에 희석하여 음용합니다. 

희석하는 용량은 개인의 차이가 있는데 5배~10배 정도 희석하면 됩니다. 

사과식초를 다량 섭취할 경우 위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위산이 많이 나오는 사람의 경우 오히려 소화에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식초로 간에 쌓인 지방을 쭉쭉! 빼보세요~

 

간 건강을 지키려면 담즙을 순환시켜라!!

간이 해독시키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아무리 열심히 해독을 잘해놔도 해독 한 것들을 잘 버려야 합니다.  독소를 배출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 담즙입니다. 

담즙이 잘 흘러가서 제대로 버려지지 않으면 간에 아주 심각한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담즙은 간에서 만들어지고 간에 저장되는 것이 아니라 담관을 통해 담낭(쓸개)에 저장이 되었다가 다시 우리 몸에 소화흡수가 될게 많아지면 지방소화와 분해를 돕기도 하고 살균 작용도 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간에서 생성된 담즙은 담관을 통해서 담낭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 담관이 막히는 경우가 몇 가지 생깁니다. 

담관이 막히면 담즙이 간에 제대로 순환되지 못하고 밖으로 빠져나오지 못하면 고인 물이 썩는거 처럼 간세포에도 염증이 생기게됩니다. 

간 염증이 생기면 지방간염으로 발전하게 되고 지방간염에서 또 간경화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간의 염증을 막으려면 담즙을 순환시켜야 합니다.

담즙 순환 자가 진단법

담즙 장애 증상

1. 울렁거리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의 반복 (정작 토하지는 않고 느낌만 있다면 담즙 순환을 의심해야 합니다.)

2. 피부, 눈이 노랗게 변합니다. 흔히 얼굴이 누렇게 떴다라고 표현하듯 이 담즙 순환이 안되어 담관이 막히면서 황달 증상이 발생합니다. 담즙에 녹아있는 황색을 띠는 '빌리루빈'이 과다하게 쌓이면서 피부, 흰자위 등에 황달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3. 담즙 순환 장애 소변 색을 체크해라! 담즙이 정체가되면 소변 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합니다. 황색 색소를 띠는 빌리루빈 색소가 소변에 녹게 됩니다. 

환자들이 많이 표현하는 말이 흡사 콜라 빛깔 같다고 합니다. 

4. 같이 동반되는 증상으로 피부의 가려움이 생깁니다.

5. 식욕감퇴도 함께 발생합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한의사 지은혜 엄지의 담즙 순환의 비법을 소개합니다.

혈자리 지압과 근육의 스트레칭으로 간에 혈액을 공급하고 담즙 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비법입니다.

담낭 순환 돕는 법 : 간과 연결된 혈 자리를 눌러라

담즙 순환을 촉진하는 일월혈 지압법과 스트레칭 

 

일월혈의 위치는?

일월혈은 오른쪽 왼쪽에 모두 있지만 해부학적으로 간이 오른쪽에 있으므로 오른쪽 유두에서 일직선 아래 갈비뼈와 만나는 지점이 일월혈입니다.

일월혈 지압법 - 엄지로 일월혈을 10초간 가볍게 지그시 누르고 5초간 쉽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일월혈 마사지법 - 손을 따뜻하게 비비고 일월혈 주변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왼쪽, 오른쪽 각 열 번씩 총 3회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일월혈 지압법과 마사지로 담 경락을 자극해 담즙의 분비,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담즙 순환에 도움되는 스트레칭 

담즙 순환을 촉진하려면 옆구리 경락을 자극하라!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담경락 스트레칭

1. 갈비뼈 끝(11번, 12번 갈비뼈)에 위치한 경문혈과 대맥혈을 지그시 누릅니다.

2. 지그시 누르면서 옆구리를 스트레칭 합니다.

스트레칭을 하면서 옆구리의 혈자리를 함께 눌러주면서 자극을 주면 간의 혈류량이 늘어나면서 담즙 순환 촉진에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 후에 즉각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갑자기 눈에 형광등이 켜지듯이 시야가 맑아집니다. 간,담의 피로를 풀어 눈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일월혈 마사지,담 경락 스트레칭을 자주해주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간의 피로가 쌓여 갑자기 옆구리에 담이 들기도 합니다. 옆구리에 온 담이 담 경락 스트레칭으로 완화 가능합니다. 

일월혈 지압과 스트레칭의 적정시간은?

아침 일어나자마자 한 번 약 3분간, 잠들기 전에 한 번! 하루 2번으로 간으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주는 일월혈 지압, 마사지와 담즙 순환 스트레칭으로 간건강을 지켜보세요!!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간 건강을 지키려면 간의 염증을 줄여라!

간에 쌓인 염증 줄이는 특급 식재료를 소개합니다. 

간의 염증을 줄이는데 도움주는 차가버섯을 먹어라!

차가버섯은 러시아 시베리아에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차가버섯은 추운 곳에서 자라는 자작나무의 수액을 먹고 자랍니다. 살아있는 나무에 기생하는 버섯으로 자작나무의 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자작나무의 입장에서는 자신에게 기생하여 수액을 빨아먹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은 약 16세기 불치병 치료에 도움이 되었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차가버섯이 유명하게 된 이유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러시아 대문호 알렉산드로 솔제니친이 1967년 발표한 소설 '암병동'에 나온 후 차가버섯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러시아의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차가성분의 성분과 효능

차가버섯 속 면역력 높이는 성분은 베타글루칸 때문입니다. 베타글루칸은 체내 침투한 세균, 바이러스라 무엇인지 정확하게 알려주어 면역 세포가 무엇을 공격해야 할지 알려주고 도와주는 성분입니다.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차가버섯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됩니다. 

베타글루칸은 정상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서 상대적으로 암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서 도움이 되고 혈당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있습니다. 

자작나무에게는 암덩어리이지만 인간에게는 암을 치유해주는 차가버섯입니다. 

다른 버섯과 차가버섯 속 베타글루칸의 차이점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의 함량이 높습니다. 

베타글루칸의 함량을 비교해보면 동충하초에 1.5%, 잎새버섯 3.46%, 차가버섯 4.18% 베타글루칸 함량으로 차가버섯이 다른 버섯에 비해 베타글루칸 함량이 높습니다.   [출처 : 국제버섯학회지 2016]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실제로 차가버섯에 대한 항암 효과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차가버섯이 간암세포의 성장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간암세포 성장 억제 비율을 연구한 결과를 보면 표고버섯 11%, 동충하초 28%, 영지버섯 57%, 차가버섯 75% 억제합니다.   [출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2013]

차가버섯의 성질

차가버섯은 다른 버섯들과는 달리 시베리아의 혹독한 추위에서 자생합니다. 더운 성질의 차가버섯은 체온을 올려 암세포 성장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 면역력을 올리고 간 염증 줄이는 차가버섯 즐기는 방법

차가버섯은 간편하게 차로 먹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로 끓여 마시면 흡수율이 떨어집니다. 흡수율을 위해 분말 형태로 섭취를 권장합니다. 

차가버섯 추출분말 12배 농축 50g HACCP 인증제품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 차가버섯차 만들기

약간 따뜻한 정도의 60℃ 물에 차가버섯 분말 1g (1/3티스푼)을 섞어 차로 마신다. 

차가버섯 분말의 영양 성분이 고온에서 파괴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따뜻한 물에 섞어 차로 마십니다. 

차가버섯 차의 색이 진한 이유는 차가버섯의 흑갈색 색소인 '크로모겐 콤플렉스' 성분 때문입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

흑갈색 색소를 형성하는 물질인 플라보노이드, 베타글루칸, 미네랄 등 유효성분을 합쳐서 부르는 말입니다. 크로모겐 콤플렉스 수치가 높을수록 영양소가 풍부한 차가버섯입니다. 

차가버섯의 산지 러시아에서는 10% 이상 크로모겐 콤플렉스가 함유되어야 차가버섯으로 인정합니다. 

차가버섯차의 맛은 담백하고 살짝 쓰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맛입니다. 

[이미지 출처 : 307회 엄지의 제왕 캡쳐]

▶ 차가버섯차의 주의할 점

차가버섯에는 쓴맛이 있는데 쓴맛은 한의학으로 보면 기운을 내리는 작용을 합니다. 과다 섭취 시 장에 무리를 줄 수 있거나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루 섭취량 1g 적정량을 준수해야 합니다.

 

간에 쌓인 독소 빼고 담즙 순환시켜 간 건강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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