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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한참 치과를 다니면서 음식을


제대로 못먹을때


죽만 먹으니 지겨워서


단팥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치과를 엘에이쪽으로 다녀서


엘에이 갔을때는 옥루몽이나 본죽에서


죽을 사먹었습니다.


라스베이거스에는 요런 것들이 없습니다.


있는데 제가 모르는 거일 수도 있어요. ^^;


엘에이를 떠나 살아보니


엘에이가 참 편하고 좋은 점이 많습니다.


물론 한국이 최고이지요.


목마른 놈이 우물판다고 합니다.


제가 목마르니 제가 파야겠죠? 


옥루몽이 없는 라스베이거스에서는


제가 만들어 먹습니다 .


그러면 됩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1





 단팥죽 레시피


팥을 빡빡~씻고


→팥의 두배정도 물을 넣고.. 팔팔~ 끓으면 


물만 버리기


→새로 두배정도의 물을 붓고 


중불에서 1시간 정도 끓이기


→ 2시간 식힌 후


→ 나무주걱으로 팥 껍데기 벗겨서 


위에 뜨면 껍데기만 건지기 (껍데기는 버리면되요)


→ 채에 팥을 으깨면서 남은 팥물은 


볼에 담기 (버리는거 아님)


→으깬 앙금과 팥물을 합합니다


→약불에서 저어가면서 끓이기


→먹을때 기호에 맞게 설탕,소금으로 간하기!!!


(찹쌀 새알은 따로 넣어주기)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2




고등학교때 항상 시험기간이면


예민하던 딸을 위해 엄마는 


도시락으로 찹쌀 경단을 만들어주셨어요.


찹쌀 경단을 볼때면 항상 엄마가 떠올라요~


저에겐 엄마를 느낄 수 있는 음식이에요.


참 지금 생각해보면 까칠하고


손이 많이 가던 아이였어요.


지금 정말 많이 인간된거 같습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3 모찌코



 찹쌀 경단은 항상 마켓에서 구하기 쉬운 모찌코 가루로 해먹습니다.




찹쌀 경단 재료


 참쌀가루, 카스테라 가루, 소금 한꼬집


참쌀가루 300g과 고물을 준비한다.

 흑입자, 깨,계피가루, 카스테라 가루등

취향대로 준비하면 된다.




찹쌀가루와 소금 한꼬집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면서


익반죽을 합니다.


→ 자꾸 치대다보면 질어지니, 


처음부터 물을 많이 넣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 대략 11스푼 정도)


→ 반죽을 마친 후 랩을 씌워놓고 


조금씩 떼어가며 


경단을 빗습니다.


(반죽이 마르기 때문에 랩으로 덮어놓습니다)



→ 먹기 좋은 크기로 동그랗게 만들어줍니다.


→ 끓는 물에 찹쌀 경단을 넣습니다.


→ 익으면 경단이 물위로 동동~  떠오른다.


(떠오르면 다 익은거에여 ^^)


→ 그때 채로 건져내서 차가운 물에 헹굽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4




→ 서로 달라붙지 않게 조심스럽게 그릇에 담습니다.


(단팥죽에 넣을 새알이면, 이 상태에서 넣어주면 됩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5



카스테라를 믹서기에 곱게 갈아서 준비해둡니다.


(강판에 문질러도 곱게 흩어진다)


→ 찹쌀 경단을 카스테라 가루에 굴려서 묻혀주면 끝입니다~~~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7






찹쌀 경단 어렵지 않아요~


만들어보면 엄청 쉽고 간식으로 좋습니다 ^^



엄마하면 떠오르는 음식~ 단팥죽/ 찹쌀 경단 레시피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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