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이틀전부터 본격적으로 라스베가스도 추워지고 있어요. 겨울에는 춥고, 여름에는 뜨겁고, 이럴 때 마다 캘리포니아의 날씨가 그리워집니다. 두달 전에 다녀온 롱비치가 또 가고 싶어요. 11월말의 날씨였는데도, 하늘은 그림같이 푸르고 심지어 밖에 앉아 브런치를 먹기에도 좋은 날씨였어요. 춥지도 덥지도 않은 환상적인 날씨였어요. 친구의 추천으로 간 롱비치의 Schooner or Later에요. 브런치 카페에요. 11월의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테라스에 앉아 식사 중 이였어요. 테라스에 앉아있으면 보이는 풍경이에요. 바로 옆에 요트 선착장이 있어요. 땡스기빙 같은 할리데이 때는 요트 선착장에서 이벤트 같은걸 하는데, 그래서 그런 날에는 스쿠너 오얼 레이러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California
2018. 1. 24. 0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