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이틀정도 제대로 포스팅을 못했습니다.


치과때문에 3일동안 엘에이 다녀왔습니다.


물론 라스베이거스에도 치과가 있지만,


가격이 너무너무 비쌉니다.


엘에이는 아무래도 한인들이 많이 살다보니,


가격 경쟁이 되서 


한국이랑 비교했을때 


많이 차이가 안 납니다.


친구들도 만나고


맛있는 것도 먹을려고 다녀왔습니다.


라스베가스는 많이 추운데,


역시 엘에이는 천사의 도시답게


환상의 날씨였습니다.


이번 엘에이 방문이 단순 놀러 간게 아니라서,


치과를 다녀와서


안정과 휴식을 취해야 하는 관계로,


그동안 먹고 싶었던 음식을 


마음껏  먹지는 못했습니다.


컨디션이 안좋은 관계로


거의 포장해서 먹었습니다.


그래서 저렴하고 맛있는 집을 몇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중에서 "디노스 치킨"이라고 


Greek Chicken으로 유명한


맛집입니다.


여기는 한인들에게도 조금 맛집에 대해서 안다는 


사람만 아는 그런 식당입니다.


저도 친구때문에 우연히 알고,


엘에이 살때 일주일에 한번은


꼭 먹었습니다.



엘에이 다녀왔어요. [ 엘에이 맛집/  디노스/ 올림픽버거/ 포2000 ]


동네가 좀 허름하기도하고, 그렇다고 위험한 동네는 아니에요.

화장실이 없어서, 식사 후 손씻을때가 없어 불편해요.

그래서 전 항상 디노스 치킨은 포장해서 집에가서 먹습니다.




낮과 밤 시간에는 파킹랏이 차서


늘 파킹 자리를 찾아


몇바퀴를 돌기도 하고,


운이 없는 날은 


그렇게해도 파킹 자리를 못 찾아


못 먹고 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치과 가기 전에 


오전에 방문한 관계로


완전 한가했습니다.


디노스에 다른 메뉴들도 많지만,


대표하는 메뉴가 칠리 후라이에 고기랑 치즈가 올라간 D.U.I 와,


항상 제가 먹는 것은 하프 치킨에 라이스와 후렌치 후라이입니다.


제가 먹는 것은 정확하게는 메뉴에는 없어요.


라이스가 빠지든, 후렌치 후라이가 빠지든해서


전 항상 이렇게 따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하프치킨, 라이스, 후렌치후라이로 주문하면, 

콘슬로우랑 또띠아는 자동으로 같이 나옵니다.)

정말 엘에이의 맛집입니다.

기회되시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엘에이 다녀왔어요. [ 엘에이 맛집/  디노스/ 올림픽버거/ 포2000 ]1




디노스하면 그리스인 주인과 그 가족들만 아는 레시피로 만든


특제소스에 마리네이드한 닭을 불에 구워서


라이스랑, 감자튀김 위에 얹어서 먹습니다.


디노스만의 특제소스가 묻은 감자 튀김과 라이스의 맛도 별미입니다.


또띠아에 싸먹어도 되고, 아니면 또디아를 돌돌 말아서


치킨 한입 먹고 , 또띠아 한입해서 먹어도 맛있습니다.



엘에이 다녀왔어요. [ 엘에이 맛집/  디노스/ 올림픽버거/ 포2000 ]2



가격도 저렴해서, 맥도날드 보다도 저렴합니다.


구울때 닭의 기름도 밑으로 다 빠져서 

건강하게 먹는 느낌입니다.


단점이라면 소스의 느낌은 좀 강합니다.


중독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찌보면 완전 올개닉 푸드는 아닙니다.


이번에는 부리또도 같이 주문해서 먹었는데,


콩도 들어가고 건강한 맛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오래 살다보니


너무 건강한 맛이 점점 싫어집니다.


그냥 부리또만 먹기에는 너무나 건강한 맛이에요.


같이 나온 살사와 먹으니


맛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전 항상 먹던 치킨을 


계속 먹겠습니다. 







■ Dino's Chicken and Burgers



2575 W Pico  Blvd Los Angeles, CA 90006


213.380.3554


일요일~목요일 6:00 AM~ 11:00 PM


금,토요일 6;00 AM~ 12:00 AM



▶ https://www.yelp.com/biz/dinos-chicken-and-burgers-los-angeles



미국에서는 리뷰로 Yelp 를 많이 봅니다.

여행중 처음 가는 식당이나 스토어 이용시 


http://www.yelp.com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백퍼센트는 아닙니다. 


돈주면 좋은 리뷰 올려주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그걸 이용해서 나쁘게 올리고 금전이나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요구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아침으로 디노스를 먹고


치과를 다녀와서,


그날은 친구가 해준 맛있는 전복죽과


오븐 스파게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븐 스파게티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닥까지 긁어 먹었어요.


같이 먹은 홈 메이드 할라피뇨도 넘 맛있었습니다..





다음날은


술먹으면 해장하기 좋은


월남 국수 먹으러 갔습니다.


술은 자주 안 마시지만,


항상 월남국수를 먹으면 속이 시원합니다.


엘에이에 많은 월남국수 가게가 있지만,


올림픽과 페도라에 있는 


Pho 2000이 최고입니다.


물론 저와 제 지인들의 주관적인 의견입니다.

 

올림픽과 페도라에 있는 김스전기 대각선 맞은편에 있습니다.


여기도 저녁에는 파킹이 없는 관계로,


아침에 왔습니다.


저녁 시간에 이용하실 거면,


파킹이 어려울 수 있으니


요즘 우버 요금이 저렴하니,


택시를 이용해보시는 것도 편리합니다.





엘에이 다녀왔어요. [ 엘에이 맛집/  디노스/ 올림픽버거/ 포2000 ]3


엘에이 다녀왔어요. [ 엘에이 맛집/  디노스/ 올림픽버거/ 포2000 ]4




저는 항상 포는 3번입니다.


3번이 맛있습니다.




엘에이 다녀왔어요. [ 엘에이 맛집/  디노스/ 올림픽버거/ 포2000 ]5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것도 잊고 먹었습니다.


나중에 한컷 찍었습니다.


라스베가스에 산지 2년이 되었지만,


아직 라스베가스에서 


맛있는 월남 국수 식당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썸머린에 


레드락 호텔 안에있는 


8noodle 이라는 곳이 


 제일 맛있습니다.

 대신 국수가 우동면입니다.



 

오랜만에 엘에이에서의 맛난 월남국수였어요.

역시나 엘에이 맛집입니다.


 ■ Pho2000


2897 W Olympic Blvd Las Angeles, CA 90006


(올림픽하고 페도라인  와코 돈까스 앞에 있어요.)


213.480.8485


 월~일요일 8:00 AM~ 12:00 AM 


https://www.yelp.com/biz/pho-2000-restaurant-los-angeles-3



 

돌아오는 날까지,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못해서


마지막 날에는


올림픽 버거를 먹었습니다.


한국분이 하시는 곳인데


오히려 외국 사람들이 더 많이 찾는 곳입니다.





엘에이 다녀왔어요. [ 엘에이 맛집/  디노스/ 올림픽버거/ 포2000 ]7


엘에이 다녀왔어요. [ 엘에이 맛집/  디노스/ 올림픽버거/ 포2000 ]8




저는 오렌지뱅과 치킨 데리야끼를 


포장해와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양이 푸짐해서 둘이 먹어도 충분합니다.


가격도 $9.20으로 저렴합니다.


맛은 당연히 좋습니다.


엘에이 한인 타운에 요즘은


맛있는 식당들이 늘고,


맛있는 한국 브랜드의 레스토랑들이


많이 들어와서


이런 스몰 비즈니스들이 예전같지 않지만,


한때 줄 서서 먹던 그런 식당이였습니다.


엘에이의 숨은 맛집이였어요.



■ Olympic Burger & Burrito


1001 S Vermont Ave Ste 108 Los Angeles , CA 90006


213.385.1728


월~토요일 10;00 AM~ 8:30 PM


일요일 11:00 AM~ 8:30 PM



https://www.yelp.com/biz/olympic-burger-and-burrito-los-angeles







이번에는 제가 치과 치료때문에


컨디션의 난조로 계속 투고만 했습니다.


1~2달 후에 엘에이에 또 방문 할 일이 있을 듯 합니다.


그때는 많이 돌아다녀서 


엘에이의 좋은 곳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눌러주시는 공감 () 은 큰 힘이 됩니다.

로그인하지 않으셔도 공감은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_______^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