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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9일 우리는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에서 개최되는 2018 베렛 잭슨 콜렉터 카 옥션 [Barrett Jackson Car Auction]을 다녀왔습니다. 바렛 잭슨은 미국의 경매 전문 회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컬렉터카 옥션인만큼 매우 많은 차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는 수입차[Imports], 럭셔리, 머슬카, 스페셜리티 등의 클레식카부터 희소성이 있는 다양한 종류별의 차가 등장했습니다.
[Barrett Jackson Car Auction - 부가티 Bugatti]
다양한 종류의 차를 경매로 거래도 하지만 일부 낙찰받은 돈으로는 기부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베렛 잭슨에서 "베가스 본"[Vegas Born] 머스탱을 $250,000에 경매했고, 그 돈은 'Grant a Gift Autism Foundation'으로 기부가 되었습니다.
["Vegas Born"의 튜닝 중 마무리 단계 상태일 때 찍은 사진입니다. ]
이 커스텀 'GK500'이 판매된 금액은 좋은 곳에 기부되는 돈인만큼 실제 가치 보다는 훨씬 높은 금액에 팔릴 것이라 예상은 했습니다. 그러나 250,000달러에 낙찰될것 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낙찰자는 조지아에 사는 Mr. Jerry Smith이고, 이 분 덕분에 25만불(대략 한화로 2억 7천만원)이 'Grant a Gift Autism Foundation'으로 기부되었습니다.
[경매 전 '베렛 잭슨 카 옥션'에 전시되어 있는 포드 머스탱 'Vegas Born' 입니다.]
혹시 라스베이거스에 방문했을 때 베렛 잭슨 자동차 경매[Barrett Jackson Car Auction]가 개최 중이라면 한번 방문해보세요.
2018 바렛 잭슨 카 옥션 - 경매하는 모습입니다. 경매를 하기 위해서는 따로 등록을 해야 합니다.
수 많은 슈퍼카 사이에서 눈에 띄는 이 차는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 나왔던 차입니다.
차를 구매할 목적이 아니여도 다양한 콜렉터카를 구경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재밌고 즐거운 시간입니다. 사람마다 좋아하는 차들이 다르기 때문에 정말 다양한 종류별로 모두 있습니다. 너무나 예쁘고 멋있는 차들이 많아서 찍어봤습니다. 우리가 선호하는 차량부터 드림카까지 매우 다양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 방문시 배렛 잭슨 카 옥션이 개최중이라면 꼭 구경해보세요~ 자주 볼 수 없는 클래식카부터 고가의 차들을 가까이서 마음껏 구경할 수 있는 눈이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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