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독소 배출과 장건강에 도움되는 바나나 발효액과 오트밀 [장독소청소 바나나 발효액 만드는법, 초간단 오트밀 파르페 레시피 ,귀리] 나는 몸신이다 206회 12월18일방송

독소가 가득한 장 속을 청소하라!

장독소를 배출하고 장을 건강하게 유지한는데 도움이되는 음식을 공개합니다.

장독소 배출에 좋은 두 가지 음식의 공통점은 장내에 쌓여 있는 독소 찌꺼기 배출에 효과적이며 장 속에 있는 유익균들의 좋은 먹이가 되어 장독소가 쌓이지 않는 건강한 장내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바나나 효능

바나나는 펙틴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 합니다. 식이섬유는 장내 쌓여있는 독소나 찌꺼기를 흡착해서 끌고 나가는 능력이 탁월합니다.

바나나 발효액이 좋은 이유

바나나 발효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변비를 유발하는 탄닌 성분은 분해되고 장독소 배출에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장내 미생물 유익균이 특히 좋아하는 먹이입니다. 장내 유익한 미생물 유익균이 프락토올리고당 성분을 먹이로 삼는데 프락토올리고당은 소화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고 그대로 장까지 가서 유익균 증식을 촉진시킵니다. 

[이미지 출처 : 12월 18일 방송 나는 몸신이다 206회 방송캡쳐]

나는 몸신이다 206회 장독소 배출에 도움되는 바나나 발효액 

몸신 정이안 한의사가 알려주는 쉽고 간단하게 만드는 바나나 발효액 3일이면 완성!

3일이면 뚝딱! 초간단 바나나 발효액 만드는 방법

재료 : 바나나 3개 약 400g, 올리고당 약 300g

바나나 발효액 비율 - 올리고당 0.8 : 바나나 1

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가 되기 때문에 바나나와 만나면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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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나나 껍질을 깐 다음 적당한 크기로 썰어 빈병에 넣습니다.

2. 바나나 껍질 안쪽에 흰부분도 긁어서 넣습니다. 

꿀팁 : 바나나 껍질 안쪽에 식이섬유, 폴리페놀 성분이 더욱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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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올리고당을 넣어줍니다. 

(비율은 바나나 1: 0.8 올리고당 입니다.)

4. 용기를 밀폐하여 3일간 실온(약 20~26도)에서 숙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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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일 후 바나나는 건져내고 발효액만 냉장보관합니다.

꿀팁 : 3일 숙성 후 병째로 보관하면 부패가 시작됩니다. 

깨끗한 단맛이 일품!

바나나 발효액 먹는 방법

바나나 과육은 3일 숙성 후 바로 건져먹어야 합니다. (차에 넣어서 마시거나 빵에 얹어 먹거나 갈아서 샐러드 드레싱,으로 사용합니다.)

바나나 발효액은 냉장보관하면서 하루 1큰술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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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발효액 차 : 따뜻한 물 150ml 정도에 바나나 발효액 1큰술을 넣어 바나나 차로 섭취합니다. 취향에 따라 바나나 과육을 추가해도 됩니다.

바나나 발효액은 고기를 재울 때나 시럽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나나 발효액 섭취 시 주의사항

당뇨 환자는 식사 직후 섭취할 경우 혈당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사이사이에 간식처럼 공복 섭취를 권장합니다.

바나나 발효액을 차로 마실 경우 물에 희석되어 혈당 걱정 크게 하지 않고 섭취해도 됩니다. 

바나나 발효액의 냉장 보관 기간은?  바나나 발효액은 냉장 보관으로 한 달 이내 섭취할 분량만 만드는 것을 권장합니다. 

바나나 과육의 경우 숙성이 끝난 3일 째 바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하며 냉동 보관 시 일주일 이내 모두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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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독소 배출에 도움되는 오트밀(귀리)

귀리와 오트는 같은 곡물입니다. 

귀리(Oat)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산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몰입니다. 뻣뻣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오트밀은 볶은 귀리를 납작하게 눌러 부순 형태로 생 귀리보다 식감이 부드러워서 비교적 먹기에 수월합니다. 

[이미지 출처 : 12월 18일 방송 나는 몸신이다 206회 방송캡쳐]

귀리(오트밀)은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슈퍼푸드)으로 꼽혔고, 또 세계보건기구(WHO)에서 2018년에 건강을 위해서 꼭 먹어야 할 식품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귀리(오트밀 Oat) 효능

귀리(오트밀) 속 식이섬유는 현미의 무려 3배! 독소 및 대장 속 대변을 흡착하여 변비해소, 독소 배출부터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장 점막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귀리와 오트밀에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한데 베타글루칸을 섭취하면 부티르산이 생성이 됩니다. '부티르산'은 대장 종양 세포 증식을 억제하고 대장암을 예방, 항염증 효과로 장 점막 세포의 건강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귀리(오트밀)는 장건강은 물론 항산화 효과까지 있습니다. 귀리 속에 특이적으로 존재한다고 알려진 아베난스라마이드(폴리페놀 화합물 종류)는 다른 페놀 화합물에 비해 최대 30배 놓은 항산화 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귀리의 불포화지방산은 항산화 작용 뿐만 아니라 혈당도 낮추어 줍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는 귀리 제품 판매 시 베타글루칸을 하루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표기를 허용하였습니다.

초간단 오트밀 파르페 레시피

재료 

기본 버전 : 오트밀 1/2컵 , 무가당 요구르트 1/2컵 (우유 70g으로 대체 가능), 파르페 용 무가당 요구르트 3큰술, 견과류, 과일 조금

[이미지 출처 : 12월 18일 방송 나는 몸신이다 206회 방송캡쳐]

녹차 버전 : 오트밀 1/2컵 , 무가당 요구르트 1/2컵 (우유 70g으로 대체 가능), 녹차가루 2g, 파르페 용 무가당 요구르트 3큰술, 견과류, 과일 조금

시나몬 버전 :  오트밀 1/2컵 , 무가당 요구르트 1/2컵 (우유 70g으로 대체 가능), 시나몬 가루 2g, 파르페 용 무가당 요구르트 3큰술, 견과류, 과일 조금

[이미지 출처 : 12월 18일 방송 나는 몸신이다 206회 방송캡쳐]

1. 오트밀과 무가당 요구르트 (또는 우유)를 섞어 냉장고에서 하룻밤 숙성시킵니다. (이 때 버전에 다라 취향대로 녹차가루, 시나몬 가루 첨가)

 숙성과정에서 오트밀이 무가당 요구르트(우유)에 불어나면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1번 과정에서 섭취해도 됩니다. 

2. 파르페 잔에 담는 순서

숙성 오트밀 2/3 → 무가당 요구르트 3큰술 → 숙성 오트밀 1/3 → 견과류, 과일 토핑

한 컵에 약 180kcal로 낮은 칼로리에 높은 포만감을 주는 오트밀 파르세 완성!

[이미지 출처 : 12월 18일 방송 나는 몸신이다 206회 방송캡쳐]

담백 고소한 오트밀과 과일의 달콤한 향이 동시에!  오감 만족 오트밀 파르페입니다.

오트피 파르페 섭취 시 주의사항

귀리 알레르기 보유자, 통풍 환자는 섭취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손바닥은 오장육부의 축소판입니다. 그리고 배꼽 옆 손가락 세개 지점! 독소 배출 돕는 지압점(장 독소 청소방법)도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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